고쳐쓰자니 새것이 더 좋다.
잉크가 줄줄 새네요.
멘붕입니다.
종이에 잉크가 묻어서 나오는 증상.
수술장갑을 끼고 열심히 닦았습니다.
하지만, 닦아도 닦아도 계속 묻어 나오는 잉크.
스마트폰후레쉬 켜서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잉크가 흥건하네요.
주문서 출력해야 하는데 먹통이 되어 버립니다.
월요일 정신없는데, 프린터까지 말썽이네요.
hp오피스젯 7612 무한공급기 프린터 잘 썼는데 오늘 고장 수리비
이건 뭐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여하튼 급한 부분에 프린터 위에 붙어있는 스티커 보고 출장수리를 불렀죠.
대충 증상을 이야기 하니, 헤드가 터졌다는 말.
수리비가 얼마요?
16만원 정도.
뭐여 새것 사고 말지.
새것 가격 물어보니 36만원이라고 하길래 인터넷 뒤져 봤습니다.
가격이 16만원대...
역시 가격비교 해봤어야 했어.
그런데 본체가격이더군요.
하긴 그렇게 차이날리 없지.
그래서 무한공급기 추가해 보니 가격은 20만원 후반대가 나오네요.
hp오피스젯 7612 나름 열심히 가격비교 해보았습니다.
바쁘다보니 정확한 가격비교는 하기 힘드네요.
여하튼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hp 오피스젯 7612 동일 모델로 하나 골라보았습니다.
공급기가 국산이라 좋다고 하는데, 전에 쓰던것과는 달라서.
일단 한번 써보기로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덮여져 있어서 조금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일단 급한것이 hp 오피스젯 7612 무한공급기 포함해서 프린터가 지금 급합니다.
내일은 석가탄신일.
그래서 내일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택배사 연락해 보니 내일은 다 쉰다고 하네요.
휴 내일까지는 프린터 사용을 못하겠으니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듯.
아예 두개를 사야겠습니다.
그냥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는데, 없으니 정말 프린터가 해주는 일이 많았네요.
2018/05/17 - [헬로팜] - 건강식품의 트렌드 믿고먹는 컬러푸드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