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마트에 다녀왔더니
벌써 수박이 나왔더라구요
아직 완전한 제철은 아니라서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시식해보니
맛은 충분히 달달하고 제철수박 못지 않았어요.
_&+^_
여름에는 더워서 그런지
시원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자꾸 찾게되요
실제로 야외활동 하다보면 땀으로 인해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으니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죠
벌써 수박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어릴때나 지금이나 여름이면 참 수박을 많이 먹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인지 아니면 혼자살기 시작할 때 부터인지
구입해도 집까지 운반하기 어렵고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 나오니,
수박을 찾는 횟수가 줄어든 거 같네요.
그런데 오랜만에 맛을보니 더 생각나더라구요
요즘은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집까지 배송도 잘 해주니
구입해서 먹어야겠어요
수박은 빙수나 화채,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고 시원한 과일인 거 같아요.
일년 사계절 중에 무더운 여름을 제일 싫어하는데
수박의 계절이라고 생각하니 어찌보면 반갑기도하고
여름 날씨만의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무더운 여름에는 수분보충으로 수박만 한 과일이없죠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시고 물도 자주자주 충분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