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뜨겁습니다.
확확 달아오르는 느낌이 정말 불을 연상시키는군요.
오늘은 재난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밖에 싸돌아 다니지 말라고.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필요하고요.
특히 어지럼증이 있는분들은 수분섭취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어지러워요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 살펴보는데요.
지난주 토요일이 저희 어머니 생신이었습니다.
케이크 사들고 룰루랄라 고향앞으로 달려갔죠.
기립성 어지럼증 갑자기 기절 원인부터 찾아내는 것이 우선
그런데 케이크를 한점도 드시지 못하더군요.
메스꺼움이 밀려온다고 하면서, 한참 있다가는 앉아서 갑자기 기절 하더군요.
마음 정말 짠하였습니다.
어떻게 해드릴 수도 없고.
열심히 초록을 찾아봤는데 어지럼증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네요.
기립성 어지럼증과 그냥 갑자기 기절 하는 것.
시골 어머님은 그냥 갑자기 기절 부분에 속합니다.
귀촌을 꿈꾸며 시골가서 산딸기 따먹으려다 아찔한 영상>>
고향 다녀오면 항상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은 다릅니다.
자려고 하면 자꾸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그냥 갑자기 기절하는 부분은 뇌와 관련된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봐야 할듯 합니다.
귀때문에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귀가 어두워진 것을 확인한 터라, 이래저래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 부분은 아마 많이 알것입니다.
가만히 있다가 일어서려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
이 부분은 그리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아~ 물론 그냥 갑자기 기절하는 것보다 덜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아픔이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니까요.
기립성 어지럼증 부분은 혈액순환을 좀 개선하는 부분과, 스트레스를 좀 줄이면 조금 나아지는데요.
특별한 행동 없이 그냥 갑자기 기절 또는 졸도를 하는 것은 참 위험한 부분입니다.
일단 넘어져서 다칠수 있으니까 최소한 두가지는 알아두셔야 합니다.
첫째는, 전조신호가 오면 바로 주저 앉거나 누우라는 것입니다.
서있다가 기절을 하면 다칠수 있으니까요.
주변에 위험한 물건은 치워야 하지만, 그럴 준비까지 기다려 주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쓰러짐의 어지러움이 밀려오면 바로 바닥에 주저 앉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독주스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요.
해결 여부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구기자가 좋다고도 하는데, 무엇보다 이미 갑자기 기절 단계까지 왔다면 MRI를 촬영해 보아야 합니다.
원인은 정말 다양하게 나올수 있기 때문이죠.
수분을 섭취하는것, 당을 섭취하는것.
여러가지 설들이 많이 있지만, 기립성 어지럼증 부분은 설들을 따라 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갑자기 기절 하는 것은 수많은 원인이 있을수 있고, MRI를 찍어봐도 정확한 증상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어머니도 대학병원에 가서는 이런 애매한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일단은 약을 한달 처방 받아서 먹어보고 다시 검사하자고 했었다는데요.
마음이 무거워만 집니다.
일단은 주저 앉아서 한쪽 손바닥을 긁어주는 것이 시원찮은 해답입니다.
좀 더 면밀히 저도 좀 찾아보겠습니다.
좋은 의견이나 아는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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