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대한 불만.
통쾌한 대리만족.
어쩌면 드라마 보는 이유다.
바쁘다보니 한가하게 드라마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뒤늦게 보기 시작한 스위치.
법대로해.
법으로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사기꾼.
장근석.
그래서 좀 재미있었다.
살짝 법을 피하면 사기꾼.
크게 법을 피하면 금융업자가 되는 세상.
수목드라마 스위치 마지막회 종방연 꿀재미 후속이 기대된다
어쩌면 그래서 죄가 있어도 법에 의해 빠져나가면 되는 그런 마음들.
머리속에 그려지는 부분이 제대로 글로 이어지지 않는 그 무엇.
여하튼 그래서 한번 보게 되었다.
결국 스위치 마지막회 에서는 회한.
좀 일찍 볼껄 하는 생각.
하지만 홍길동의 분신마술이 그리워질만큼 바쁜 나날들.
겨우 총 4회의 방송을 보았는데, 아쉬움이 큰 수목드라마 였다.
나중에 한번 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싶은 생각.
하지만 이또한 생각 뿐이다.
또 시간에 쫒겨서 그냥 또 달릴지도 모른다.
정의라는 고차원적인 부분에서 절대공감하는 것은 아니다.
옛날에는 법과 정의.
선과 악이라는 부분으로 드라마를 시청했지만, 요즘은 꼭 그런것만 같지는 않다.
나역시 장근석의 사도찬 역을 ..
금태웅이 마음속에 있는지도 모르니까.
내가 그리는 삶은.
꽉 짜여진 오하라 백준수 보다는 사도찬 역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
2018/05/11 - [원물류] - 레몬밤 요즘제일 인기있는 차
몇회 보지 않았지만 재미있었다.
모처럼 수목드라마 스위치 보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쉰 어제.
그래서 오늘은 좀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도 모른다.
가끔은.
가끔은 그렇게 좀 쉬는 것도 좋을듯 하다.
그것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인지도.
다음주에는 스위치 후속 무엇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