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쏙 들어온다.
길을 걷다가 발견한 텀블러 하나.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면서 한번 더 눈을 돌려본다.
그리고 자신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커피를 파는 곳.
그곳에서 텀블러를 판다는 생각.
그리고 텀블러를 사는 사람에게 음료를 공짜로 준다.
아이템이 대박이다.
자동차내부가 플라스틱이었었다.
그러면서 바로 요 색으로 변했다.
탐나는 스타벅스 텀블러 발상이 대단하다
나는 그때의 그 설레임을 아직 잊지 못한다.
딱 내가 좋아하는 색깔.
그리고 느낌.
아마 스타벅스에 커피한잔 마시러 갔다가 여친의 간절한 눈빛을 보았을 것이다.
바로 외면할수 없는 그 절박함.
그래서 스타벅스에서 텀블러 하나를 사든 사람은 많을 것이다.
물론 인터넷에서 가격비교사이트 들어가서 가격비교하고 구입할수도 있다.
정품이 아닌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타벅스 안에 딱 들어선 순간.
잠시의 기다림의 여유를 느낄 시간이 없다.
더욱이 하루 이틀 기다려야 하는 택배라는 부분은 더 못기다린다.
그래서 그냥 질러본다.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
무엇을 담아도 참 엣지있게 느껴지는 ..
우월감.
스타벅스가 대단하다는 것을 또 인식해본다.
어쩌면 그래서 사람들 유동인구가 없어도 스타벅스 안에는 사람이 가득찬지도 모른다.
지금 나도 그것을 하나 선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