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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집에서 와인안주 감바스만들기 배부른주말 주 중반부터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때문에너무 지치고 밖에나가면 땀을 흘리니 기운이없다 이럴 땐 집에 있는 게 상책이지.날씨야 니가 암만 더워봐라 내가 집밖으로 나가나 안그래도 맨날 집순이집돌이로 살다가요즘 약속이 많아져서 피곤했는데 잘 됬네 그렇다고 일주일 열심히 일했는데행복한 주말에 술이 빠지니 뭔가 서운하다집에서 와인안주 만들어서 기분내자 집에서 와인안주 감바스만들기 배부른주말 요즘따라 자꾸 새우가 먹고싶다제철도 아닌데 왜 자꾸 생각나지더위를 피해 저녁에 후다닥 집앞에 마트가서새우만 사왔다 냉동인데 나름 괜찮음 그런데 이걸 뭘 만들어서 먹지?5분정도 고민한 거 같다때 마침 집에 버터랑 아껴둔 올리브유도 있고냉장고에 있는 야채 다 뒤져서 감바스만들기 바게트대신 집에있는 식빵으로 버터발라 구웠다번데기 통조.. 2018. 7. 14.
송화가루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해마다 봄이오면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하는 건이제 먼나라 얘기가 되버렸어요 두 달전부터 미세먼지와 꽃가루때문에 계속 고생했는데최근에는 봄비와 동시에 태풍처럼 강한 바람이 몰아치네요 덩달아 송화가루까지 말썽을 부리니만성 비염환자로써는 외출이 무서울 지경이예요 송화가루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소나무에서 방출하는 송화가루베란다 창문을 잠깐만 열어놔도 노란 송화가루가바닥이랑 창틀에 쌓이는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올해는 유독 송화가루와 미세먼지가 심해서그런지병원을 두번이나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재체기와 두통이 나아지질 않아요. 이 시기가 되면 일상생활이 더 힘들어지는데어찌어찌 버티다보니 오늘 하루도 끝나가네요.저녁 든든하게 먹고 헬로팜에서 건강한 음식도 챙겨먹어야 겠어요. 2018.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