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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종원의골목식당] 청년창업 자영업자몰락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by 헬로팜 2018. 9. 13.

취지가 좋지만 다른면에서 보면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벌초를 하러 갔었습니다.

사촌형이 한숨쉬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 아들이 군대갔다와서 4명의 친구와 식당창업을 한다고 '

한숨쉴만한 부분입니다.

 

자영업자몰락 사회이슈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닌데, 헛된 꿈을 가진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

 

사업은 결코 장미빛이 아니라는 사실.

 

 

자주 봅니다.

제가 푸드창업을 하려고 보는 것은 아니고, 역경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백종원의골목식당] 청년창업 자영업자몰락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끝나야 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역시 그냥 보는 것으로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요즘 청년창업 부분으로 백종원의골목식당 많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시청률 때문이겠죠.

 

오래된 식당은 변화를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너무 청년들 컨셉에 맞추다 보니 희망직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 식당을 변화시키는 컨셉.

어쩌면 정말 중요한 것은 이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친구와 아이템을 개발하여 식당창업을 하는 것.

분명 이것은 경계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백종원의골목식당 에서 성공시키는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할수 없고, 그 이후에는 자영업자의 길을 가야 하는 부분.

 

 

식당3년.

먹자골목에 가보면 늘 같은 자리지만, 주인은 계속 변해갑니다.

 

3개월을 못버티는 가게도 많습니다.

인테리어에 초기투자비용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죽은 가게도 살려냅니다.

손님 하나 없는 청년구단 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자칫 그것이 청년들에게 가야할길을 잘못 선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두운면을 봐야 합니다.

항상 밝은쪽만 보면 결국 소중한 20대, 30대가 덧없이 흘러갑니다.

 

선택이란 항상 시간이라는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청년창업 할때 옛날에는 동대문에 가서 옷부터 챙겼는데, 요즘은 백종원의골목식당 보면서 식당창업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명과 암을 정말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20대와 3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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