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설탕, 후추, 각종 향신료는 음식의
맛과 풍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미료 역할을 하죠
그런데 한국인의 나트륨섭취량은 하루 권장섭취량을
훨씬 초과하여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하네요.
흔히 말하길 짜게 먹으면 안 좋다
라고 하시는데 왜 짜게 먹으면 몸에 안 좋을까요?
짜게 먹으면 무조건 안 좋은게 아니라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문제가 됩니다.
짜고짜고짜다 나트륨섭취량 건강의 적이라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한식인 국이나 찌개, 매콤한 음식도 즐겨먹죠
또한 술 마시고 난 다음날은 해장이라며
얼큰한 짬뽕이나 라면을 많이 찾기도 합니다.
우리가 밥상에서 즐겨먹는 찌개나 국물요리에는
많은 조미료와 나트륨이 들어가 있어서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권장 나트륨섭취량을
훌쩍 뛰어넘는 양이라고 합니다.
물론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조미료나 소금이 어느정도
들어가는 지 모르기때문에 대부분 모르고 먹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다고 나트륨이 무조건 건강의 적은 아니며
오히려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나트륨은 우리몸의 체온유지와 조직에
산소를 운반해주며 노페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나트륨이 부족해지면 인체의 조직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나트륨이 무조건 건강에 나쁜것은 아닙니다.